진주시, 동절기 축사 화재예방 활동에 힘써
진주시, 동절기 축사 화재예방 활동에 힘써
  • 백승훈
  • 승인 2019.01.0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 백승훈 기자 = 진주시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 사용 부주의 및 누전 등으로 인한 축사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시에서는 정격 용량의 퓨즈 및 규격 전선 사용, 누전차단기 설치 및 월 1회 이상 점검, 축사 내 배선 및 환풍기, 분전함 내 먼지와 거미줄 제거, 과부하가 발생하는 전기기구는 반드시 한 개의 콘센트의 한 개의 기구만 사용, 전기용량이 큰 전기기계·기구 동시 사용 금지, 소화기 비치 및 점검 등을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시는 3월 말까지 지속적인 예방 홍보활동 및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분전함과 전기기구 접지 미설치 및 기준치 초과 점검,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 옥내·외 배선상태 불량 여부, 개폐기 용량 과다 및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낡은 축사는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화재 발생 시 재산상 피해가 크다”라며 “농가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