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의흥면 연계 2리 마을회관에서 ‘2019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 공모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날 설명회는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권성태 기획감사실장, 박정찬 의흥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 및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비롯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 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및 안전ㆍ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여 기본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 시 농어촌 지역에는 1개 행정리당 사업비 15억 원 내외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새뜰마을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1월 말까지 사업 신청서 제출하고 도 자체 평가와 국가 균형 발전위원회 평가가 실시 예정으로, 4년 연속 공모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에,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은 “새뜰마을 사업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신규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이 손을 잡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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