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산청) 윤득필 기자 = 산청군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21일 관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도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임을 인지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3년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산엔청복지관은 지난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여러 기관단체를 방문해 모두 22회 1,110여 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김형선 사회복지사는 “올해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복지관 견학으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산엔청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엔청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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