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은 오는 3월 6일 예주문화 예술 회관에서 ‘번개맨, 번개걸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녹화방송’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18년 9월에도 ‘EBS 모여라 딩동댕 녹화방송’을 개최했으며, 모여든 많은 방청객으로 인해 3회 전 좌석 매진되는 인기를 얻었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녹화방송은 3월 6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저녁 7시 총 3회 진행되며,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무한 상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에, 주운찬 문화 관광과장은 “지난해에 큰 인기를 모았던 번개맨 녹화방송을 다시 한 번 유치했는데 많은 아이들이 공연을 즐기면 좋겠다. 영덕대게가 한창인 시기인 만큼 전국에서 영덕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문화향유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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