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는 3월 16에서 18일까지 개최되는 제35회 영덕 3. 18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제의 참가 인증샷을 찍어오면 직영 시설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덕 3. 18 독립만세 문화제는 영해면 로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및 관람 확인이 가능한 인증샷을 찍어 오면 3월 24일까지(3월 18일 월요일 휴무 제외)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어촌민속전시관 등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 직영 시설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최희찬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충절의 고장 영덕에서 있었던 100년 전 만세 소리의 의미를 전국에 알리고, 영덕을 다시 찾게 만들고 싶다.”라며 “보다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로 올해 운영 방침인 ‘가치를 담은 고객행복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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