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보육의 공공성 증대를 위한 공립 천년나무어린이집 개원
하동군, 보육의 공공성 증대를 위한 공립 천년나무어린이집 개원
  • 윤득필
  • 승인 2019.03.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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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은 군청 앞 LH 천년나무 아파트 단지에 있는 공립 천년나무어린이집이 지난 4일 개원했다고 전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천년나무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공 주택에 어린이집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LH가 지은 것을 하동군이 무상 임대해 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아파트 단지 내 별도의 건물 168.3㎡ 규모에 보육실 4개, 원장실, 교사실, 조리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 국비·지방비 등 1억 1,000만 원을 지원해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비품, 전자제품, 교재·교구 등을 비치하여 어린이들이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으며 현재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 6명과 21명의 원아가 재원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개원한 천년나무어린이집을 방문해 좋은 환경에서 튼튼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교직원과 원아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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