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은 2월 25일 관내 진교면이 면민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면정 홍보 및 주민 아이디어 수렴 등 스마트 행정을 펼친다고 전했다.
진교면은 ‘생생진교통’이라는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군정 및 면정 소식과 주요 행사 일정 등을 신속하게 전하는 한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면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진교면 밴드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밴드 앱을 실행한 후 ‘생생진교통’ 밴드를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SNS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은 주민 편의 증대는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영록 면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모바일을 통한 홍보채널을 다양화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마련해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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