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방위 현안사항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통합방위협의회는 2019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과 지역방위 및 안전관리 세부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이어 제8962부대 5대대에서 RCT훈련(연습)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토의했다.

윤상기 군수는 이 회의에서 지난 설 명절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8명이 하동경찰서, 8962부대 5대대를 비롯한 지역방위 근무현장을 방문해 배, 딸기, 감말랭이 등 지역특산물을 위문품으로 제공한데 대해 격려했다.

윤 군수는 이어 “평소 지역통합방위 능력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상기 군수는 이번 회의에 앞서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안정과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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