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학기 맞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부산시, 신학기 맞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 김상출
  • 승인 2019.03.06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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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군 합동으로 위험·음란 불법광고물 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가 실시하는 점검은 지난 4일부터 3주간 시내 어린이보호구역(학교 주 출입문 300m)과 교육 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통학로를 중심으로 보도 및 차도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광고물과 통행 불편을 유발하고 전기 사용으로 감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풍선형 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에 대한 단속도 나선다.

이에 시는 불법광고물 적발 시 자진철거 유도와 과태료 부과, 강제철거 등 시민 안전을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이번에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지는 만큼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 및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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