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경주 찾는 2,000만 관광객 친절·안전 서비스 제공 교육 실시
봄철 경주 찾는 2,000만 관광객 친절·안전 서비스 제공 교육 실시
  • 김상출
  • 승인 2019.03.23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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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기자) 경주시는 지난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600여 농어촌민박 운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경주시에서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에서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5년에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봄철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00만 관광객을 친절하고 안전하게 맞이하고자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윤성호 소방장으로부터 ‘민박사업자가 알아야 할 민박 내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과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의 강다혜 강사로부터 ‘응급처치 요령과 친절 서비스 교육’, 친절청결교육협회 오유미 강사로부터 ‘식품위생’에 대한 교육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민박사업자들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건을 대비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뜻을 모았다.

서동철 농림축산해양국장은 “농어촌민박은 농외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벚꽃마라톤 및 벚꽃축제 개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경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환경 제공,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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