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 만한 곳에 밀양시 트윈 터널 선정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 만한 곳에 밀양시 트윈 터널 선정
  • 김동화
  • 승인 2019.07.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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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는 여름을 맞아 색다른 피서, 시원한 동굴·터널 여행 테마로 8월 가볼 만한 곳에 밀양 트윈 터널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밀양 트윈 터널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밀양 트윈 터널

전체 길이 900m 정도의 밀양 트윈 터널은 신비한 해저세계를 탐험하는 ‘해저터널’과 무수히 쏟아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빛의 터널’로 나누어져 있으며 두 구간은 빛으로 가득한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올해 6월 기준 11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평균 15℃를 유지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피자 만들기 체험, 핑콘카트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트윈 터널 주변에는 소원돌을 들어 볼 수 있는 만어사와 근대 유물인 삼랑진역 급수탑, 작원관, 낙동강 5개의 다리 등 볼거리와 메기탕, 삼계탕, 민물회 등 먹거리도 풍부하며 낙동대교에서 보는 낙조는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시는 여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2019년 밀양 여름휴가 백서를 4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밀양 핫 플, 밀양 꿀잼, 물놀이 액티비티, COOL SPOT으로 구성해 밀양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를 한곳에서 모아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곳으로 밀양 트윈 터널 외에도 자연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얼음골과 주변 계곡에서의 물놀이를 적극 추천한다.”라면서 “자연의 신비도 느끼고 더위도 날리고 여름휴가는 밀양이 최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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