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특성을 살린 ‘마을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약정 체결
문경의 특성을 살린 ‘마을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약정 체결
  • 김정일
  • 승인 2019.08.06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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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행정안전부 ‘2019년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드림 로컬푸드 협동조합(이사장 서진효)과 ‘2019 마을기업 육성 지원 사업 2차년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9 마을기업 육성 지원 사업 2차년도 지원 약정’을 체결한 문경시와 드림 로컬푸드 협동조합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실시해 공동의 지역 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의 결과는 1차년도 성과(경제적 성과, 지역 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를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 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상북도 1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결정됐다.  

드림 로컬푸드 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신규 마을기업 공모사업을 통해 5,000만 원을 1차 지원받아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유통하고 관내 농가와 영세 소규모 가공 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이번 2차 지원 약정을 통해 국비 50%, 도비와 시비 각각 25%씩 총 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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