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창원 위해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창원 위해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
  • 장만열
  • 승인 2019.08.12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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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육아 장려 홍보 영상을 송출해 시민 참여형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는 육아 장려 홍보 영상을 송출해 시민 참여형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초 58개 읍·면·동별 저출산 극복 전담 홍보단을 구성해 출산 지원 정책 안내 및 저출산 극복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극복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 중이다. 아울러 캐치프레이즈 당선작을 활용하여 시내버스 외부광고를 실시하고 관내 대형마트 5개소 모니터 30개에 아빠 육아 장려 홍보 영상을 송출하여 부부 공동육아 문화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출산·육아 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창원시보 내 가족친화 코너를 신설해 프로포즈 등 결혼 사연,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기쁨이 담긴 사연, 부부 공동육아·자녀 양육의 행복을 담은 가족 사연을 접수하여 매월 25일 창원시보에 게재, 게재된 경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오는 23일까지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유아놀이공간 등 유아 편의시설이 구축된 음식점(카페 포함)을 대상으로 ‘창원아이 사랑 음식점’으로 모집·인증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편안하게 외식할 수 있는 음식점을 알리는 리플릿 교부 및 시 홈페이지·SNS 게시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오는 9월에는 부부 공동육아 문화 형성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창원 아빠 육아단 모집과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며 창원시보 내 가족친화 코너에 사연을 게시하고 싶은 시민과 창원아이 사랑 음식점으로 인증받고 싶은 음식점(카페 포함)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시영 복지여성 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시책을 추진 중이다.”라며 “출산·아이 친화 지역사회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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