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는 오는 18일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에서 방송인 정덕희를 강사로 초빙해 '그럼에도 행복하소서'라는 주제 아래 ‘시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네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덕희 강사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생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강사로 초빙된 정덕희는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HRD 석사를 졸업하고, MBN ‘속풀이 쇼 동치미’, ‘진품명품’, KBS ‘아침마당 특강’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하소서’라는 유행어를 남겼으며, 저서로는 ‘정덕희의 설(設), 수다, Talk’, ‘그럼에도 행복하소서’ 등이 있다.
이번 시민행복아카데미는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http://www.yc.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영천시 교육문화센터(054-339-7760~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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