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예천군은 주요 관광지·명소 및 축제 홍보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초청 팸투어가 오늘 9월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다양한 체험과 TV 속 예천 관광지’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팸투어 여행은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 기자단 20명이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탐방한 후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그 내용을 전국 최대 여행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공유하게 된다.
오늘 20일에는 기자단을 환영하는 코스프레 환영 이벤트를 시작으로 예천 활 체험장 활쏘기 서바이벌, 곤충 생태원 관람 및 모노레일 탑승, 천문우주센터 가변중력 및 4D 영상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1일에는 드라마 ‘가을동화’와 ‘1박 2일’ 촬영지로 유명한 회룡포를 방문해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용궁 시장 대표 먹거리인 순대 국밥을 맛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예천군은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기자단을 삼강 문화 단지로 초청해 여행 주간을 맞아 선보인 특색 있는 방 탈출 미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순서도 진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트래블 기자단의 SNS 등을 통한 즉각적인 홍보가 관광도시 예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팸투어 시행으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에 활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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