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강성) 동북아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산 전시회로 꼽히는 '서울 ADEX(아덱스) 2019'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내일 개막함에 따라 최근 시제기 제작에 돌입한 한국형 전투기 KFX 의 실물 모형이 최초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다.
또한 KFX 실물 모형 공개와 함께 국내 개발 중인 소형 무장헬기도 첫 시범 비행에 나설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제작하는 KFX는 2021년 상반기 시제기를 완성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부터 시험비행과 보완 작업 등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끝낼 계획이다.
한편, KFX는 곧 퇴역할 F-4와 F-5 전투기 대체용으로 F-16 이상 성능을 가진 쌍발 엔진 전투기다. 만일 이 전투기가 2026년부터 배치되면 한국 공군의 전투력이 급 상승할 것 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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