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지역 기업 ㈜대정이 ‘2019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상’ 및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에서 대상과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대상 및 투자유치 대상은 경북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2019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이 많고 양질의 일자리 유지 노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고용증대, 청년층 정규직 및 취약계층 채용, 근로 복지환경·사회 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전반에 고용 친화적 분위기 확산 및 일자리 창출 공헌, 복지시설·교육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추진 등을 높이 평가했다.
경산 지역 중소기업인 ㈜대정은 올해 1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편의점 전용 Fresh Food 공장을 보유하고 도시락 등 편의점 납품 간편식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 제1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도록 노력하여 고용 창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