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_박카스남' 실검 오르는 속도가 2G급, 이래도 편파가 아니라고? 누리꾼 분노
'#일베_박카스남' 실검 오르는 속도가 2G급, 이래도 편파가 아니라고? 누리꾼 분노
  • 백승섭
  • 승인 2018.07.2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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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백승섭 기자 = 지난 7월 22일 밤, 인터넷 사이트 ‘일베저장소’ 일간베스트에서는 모자이크가 되지않은 할머니의 나체 사진을 올리며 조롱하는 등 논란을 일으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던 이른바 '#일베_박카스남 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형적인 여성 몰카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에 좀처럼 오르지 않는 실시간 검색어 속도에 누리꾼들은 한번더 맹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네이버 댓글 캡쳐)
(네이버 댓글 캡쳐)

앞서 논란이 됐던 일간베스트 게시글에는 '박카스 할머니와 성관계를 하고 인증'을 한다며 자랑스럽게 피해자 할머니의 나체 사진과 얼굴, 성기가 모자이크 되지 않은채 그대로 올라와 충격을 더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권에 느린속도로 진입한 이번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워마드 회원이 홍대 남자 몰카 찍었을때랑 확연한 차이 이제 느껴지시나요?"라며 공분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낮에 보고 충격이어서 실검에라도 뜬 줄알았는데 고작 기사 3,4,개였다. 지금도 기사가 한페이지도 다 채워지지않았다. 이전의 여성이 가해자였던 다른사건들과 너무 다른데 한결같이 편파수사는 없다고 들만 하니 참 기분이.."라며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실시간 트위터 캡쳐)
(실시간 트위터 캡쳐)

또 이번 사건에 대해 이제는 "워마드나 일베가 뭘 하든 관심없다"는 나몰라라 식의 반응에도 공분하고 있다.

또 논란이 됐던 게시글의 댓글에는 "어차피 시들어가는 꽃에 물한번 준 격 아니냐"는 등의 충격적인 댓글도 발견 되었으며 특히 해당 게시글 논란 한 기사에는 "어차피 일반인(몰카)가 아니고 몸파는 여자(몰카라서) 크게 죄 될것은 없닥소 생각한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은 실시간 트위터에도 올라오며 맹 비난을 사고 있다.

(네이버 댓글 캡쳐)
(네이버 댓글 캡쳐)
(네이버 댓글 캡쳐)
(네이버 댓글 캡쳐)

이에 누리꾼들은 한 인권을 몰래카메라로 조롱하고 유린한것에 대한 일간베스트 이용 회원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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