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조홍기 기자 = 지난 11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성주군 수륜면 가야호텔에서 관내 중학생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캠프 ‘아이나비’를 시행했다.

‘아이나비’란 ‘아는 만큼 이해하고 나만의 비전을 세우자’의 줄임말로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준비되었다.

캠프교육활동으로는 미디어관련 멘토초청 특강과 한국 애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창작활동으로 학생들이 힘을 합쳐 팀별 영상제작과 발표를 하는 대회를 가졌다. 

체험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익한 특강과 자신의 성격검사를 테스트하여 미래에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주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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