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정용진 기자 = 오는 7일 김해시와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주최아래 김해문화체육관에서 ‘2018년 제2회 산단 맞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부지사,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협력하여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력 부족 직종인 기계·금형 설계, CNC, MCT 가공 및 전기·전자 시스템 분야 등에서 업체 20개사가 참여하여 8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구직자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 기업체 목록, 모집인원 및 직종은 김해시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gimhae.go.kr/job) 열린마당 -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면접을 보는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정신건강상담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참여 기관별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는 장소도 준비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업단지 기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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