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김시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청송군에서 개최된 ‘2018 경북 옥외광고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 개선 사업 등 옥외광고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시의 연속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로 2018년 한 해 동안 옥외광고물 개선‧정비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얻은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영천시는 서부동 서문육 거리 일대, 완산동 말죽거리 및 금호읍 금호로에 대한 LED 간판 교체 등 지역특성을 살린 간판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현재 시청 오거리 일대에도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북 옥외광고 협회 영천시 지부와 협력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불법 현수막 제거 및 캠페인 전개 등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 업무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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