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김시동 기자 = 청송군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음식문화 개선 부분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올해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부족한 위생관리 개선, 위생복 지원 및 친절ㆍ청결 교육을 비롯한 기술 지원을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업소 이미지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왕산 산채음식 개발 사업이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으며 이 외에도 음식물 재사용 방지 및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한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배부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윤경희 청송 군수는 “외식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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