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김령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일 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 삼익기전을 2019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황창한 대표이사와 최영조 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진행했다.
1996년 창업한 ㈜ 삼익기전은 산업용 에어컨과 제습기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자인면 경산 2일반산업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다. ‘신용과 의리’를 회사의 이념으로 내세우며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 삼익기전은 특허 3, ISO9001품질 인증, 중국 강제 인증(CCC), 2017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 – Biz) 인증 획득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고 있으며, 공기 조화장치 개발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2015년 경북 PRIDE 상품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연탄 기부, 지역 장학회에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경영ㆍ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등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 희망 기업 선정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대한 예우 및 지역 기업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 분기별로 선정해 회사기 게양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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