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중심 성주, 광역 교통망 구축에 총력
영남의 중심 성주, 광역 교통망 구축에 총력
  • 조홍기
  • 승인 2019.01.09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민선 7기 출범 6개월을 맞은 기해년 새해 영남의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성주를 통과하는 광역 교통망 구축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성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도
성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도

군에 의하면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따른 성주~대구 간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4,600억)을 비롯해 성주~벽진 간 국도 30호선 4차로 확장(490억 원) 및 국도 59호선 가천 구간 우회 도로 개설(320억 원)에 대한 사업 신청을 마치고 국토교통부의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국가 기간 사업의 일환인 남부내륙고속철도건설 사업은 올해 본격 시행된다. 

현재 성주와 대구를 잇는 성주대교 개축공사(490억)와 성주 소학 교차로 개선 공사(157억), 경산교 통수 단면 개선 공사(104억), 지방도 905호선 예산~금산 간 도로 4차선 확장 공사(65억)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성주 교통지도가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 오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도 903호선 가천~증산 간 도로 건설공사(가야산 순환도로, 367억), 성주~고령 간 국지도 67호선 확장 공사(490억)가 올해 착공을 시작한다.  

이에,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 중심, 행복 성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국가 기간 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우리 군뿐만 아니라 경남ㆍ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성주군에 역사를 유치하여 성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할 것이고 현재 진행 중인 국도, 지방도 확장사업이 완성되면 기존 국가 간선도로와 연결해 성주가 영남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이며 이는 관광산업 발전 및 인구 유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