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에 평인 노을길과 미륵도 달아 길 선정 
통영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에 평인 노을길과 미륵도 달아 길 선정 
  • 송재학
  • 승인 2019.01.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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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의 평인 노을길과 미륵도 달아 길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된 통영 달아 길의 모습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된 통영 달아 길의 모습

지난 12월 국토교통부는 남해안 해안경관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여행객들에게 남해안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발표했다. 이에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575km 중 총 253.7km가 포함, 10개 시군이 걸쳐있고 시는 평인 노을길과 미륵도 달아 길이 포함됐다.

명정동 해안을 들머리로 삼고 북신만 해안길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드라이브 코스인 평인 노을 길은 자전거길과 도보길까지 나란히 조성되어 있어 통영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해안길 내내 벚나무 가로수가 서있어 4월이면 벚꽃터널로 인해 찾는 이들에게 황홀경을 선사한다.

아울러 산양읍 당포항부터 달아 공원까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작은 어촌은 원색의 기와집들이 담을 맞대고 살고 있고 중화 마을부터는 동백 가로수가 줄지어 서있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답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웹페이지와 시 홈페이지 연동을 통한 홍보자료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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