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문경 사수! ‘2019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청정 문경 사수! ‘2019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 김정일
  • 승인 2019.01.25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문경을 지키기 위한 ‘2019년 가축방역협의회’를 축종별 축산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축종별 축산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2019년 가축방역협의회’가 문경 시청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국을 비롯한 인근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에 대한 재발방지 및 근절대책 방안을 협의했으며 이와 함께 가축 방역 대책 논의와 축종 별 백신ㆍ소독약품 선정 등이 진행됐다. 

시는 방제차량을 활용해 상대적 방역 취약구역인 소규모 축산농가 및 철새 도래지인 하천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축 전염병 청청 문경을 사수하기 위해 철저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가축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철새 유입이 증가하고 설 명절에 귀성객, 해외여행객 등의 대이동으로 어느 때보다도 농가들의 방역 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장 출입구 통제 및 소독 철저, 임상관찰,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 질병 발생국 여행 절대 자제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