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산청) 윤득필 기자 = 산청군 노인·장애인 전문 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20일 지역 내 장애인과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여가선용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노래, 배드민턴, 미술, 국악, 커피 등 20개)과 어르신들의 위한 프로그램(기타, 노래, 라인댄스, 짚풀 공예 등 7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통합프로그램(요가, 탁구, 당구, 자율 이용실 등 19개)으로 모두 4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산엔청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2월 개관한 산엔청복지관은 현재까지 약 1,800여 명의 이용자가 가입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