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일자리 정책 홍보관을 개설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에 시는 ‘일자리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김해’를 슬로건으로 사회적 경제·청년 일자리 확대, 전략산업 특화 산단 조성 등 민선 7기 일자리 10만 개 창출 로드맵과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등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 홍보에 힘썼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 ‘2019년 테마형 특화 단지 조성 사업’에 전국 3곳 중 1곳으로 선정돼 도시재생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 스마트 첨단산업단지, 스마트 역사 문화도시 등과 함께 김해형 스마트 도시 조성에 노력 중이다. 2년 연속 지자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전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여건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선순환 경제구조 확립으로 시민 모두 일자리 걱정 없는 김해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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