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두류 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 대구 미나리 삼겹살 페스티벌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해 문경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펼쳤다.
봄철 본격적인 직거래 장터의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문경시 유통사업단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시음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두류 공원은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대구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구의 대표 유명 관광지이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오미자청, 막걸리 등을 비롯해 미나리 삼겹살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오미자 막걸리를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이에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하여 문경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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