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오는 4월 6일(토) 영신숲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상품인 ‘2019 문경 달빛사랑여행’의 첫 번째 여행을 출발한다.
2019년 문경 달빛사랑여행은 문경새재라는 기존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아름다운 야행을 만끽할 수 있는 문경 곳곳을 소개하는 여행으로 4월부터 9월까지(8월 제외) 총 5회 운영된다.
또한, 큰 주제인 감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문경의 야경 및 체험을 통해 매회 다른 감성을 자극하는 소주제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4월 6일 영신숲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여행은 봄날 벚꽃을 만끽하며 차와 음악이 어우러진 버스킹과 함께 SNS 벚꽃 사진 콘테스트도 마련되어 있어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5월 18일 2회 차 행사에는 3대가 함께하는 봄 소풍이 마련되어 있으며, 6월 15일 3회 차에는 사극 감성 in 가은 오픈세트장, 7월 20일 4회 차에는 어른이들의 트레킹 in 고모산성, 9월 7일 마지막 5회 차에는 별이 쏟아지는 문경을 주제로 한 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홈페이지(http://www.mftf.kr/)나 전화(054-571-7677)로 사전 예약을 해야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일반 12,000원, 커플권 22,000원, 3인 가족권 31,000원, 4인 가족권 40,000원, 5인 가족권 49,000으로 20명 이상의 단체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경 축제 관광조직 위원회(054-571-7677) 또는 문경 시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담당(054-550-639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