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에서 실시한 2019 문경찻사발축제 SNS 홍보용 플레시몹 영상 촬영에 고윤환 시장과 문경시 의장, 문경시 의회 의원, 관내 어린이집, 다례 단체, 도예인, 문화 관광해설사, 공무원, 문경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찻사발타임 1250’플래시몹은 도자기 굽는 온도 1,250도를 모티브로 신나는 ‘Only One 문경’ 축제송에 맞춰 축제 기간 매일 2시 50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종사자, 스태프 등이 플레시몹 공연에 참여하며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행사이다.
사전 제작되는 플레시몹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매체에 사전 게시되며, 영상을 보고 개인이 촬영한 ‘찻사발타임 1250 플레시몹’ 영상은 심사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플레시몹 공모전의 총 시상금은 260만 원이며,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youtube 채널을 통해 접수된 동영상이 업로드되므로 관심 있는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9문경찻사발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쉬고, 담고, 거닐다’를 주제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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