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힐링명소 ‘영천 한의마을’ 3월 29일부터 정상 운영 실시
영천의 힐링명소 ‘영천 한의마을’ 3월 29일부터 정상 운영 실시
  • 김시동
  • 승인 2019.03.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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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는 영천의 힐링 명소인 ‘영천 한의마을’이 3월 29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영천시 관내 영천한의마을 전경 모습
영천시 관내 영천한의마을 전경 모습

2008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영천 한의마을은 2013년 착공 후 지난해 제16회 영천한약축제 때 준공행사를 개최했으며, 지난 12월부터 올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영천 한의마을은 전시체험시설로 한방테마거리, 유의기념관,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8실, 8개 한옥객실을 갖춘 한옥체험관, 편의시설인 카페테리아, 한의원, 약선음식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약초재배원, 상징조형물, 한의정원, 한의연못, 산책로, 스카이 전망대 등이 구비되어 한방 관련 특색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월~2월 오전 10시~오후 5시) 개방한다. 유의기념관 입장료는 일반기준 2,000원, 국가유공자, 영천시민 등은 1,000원이며, 한방테마거리는 무료입장이다.

편의시설 중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는 성황리 영업 중에 있으며, 한의원은 4월 1일에 개업할 계획이다.

한방체험으로는 한방비누 만들기와 한방 족욕체험이 있고 비누 만들기는 1회 10명, 족욕체험은 1회 8명의 인원이 체험을 진행한다. 한옥체험관, 한방체험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유의기념관은 인터넷 사전예약 또는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한의마을은 다양한 한방체험활동, 한옥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힐링공간으로 거듭나 영천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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