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5월 14일, 15일 이틀간 강서소방서와 이월드에서 화재진압분야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8개 소방서에서 5명씩 40명이 출전하여 2개 종목에 대한 경연을 진행하며, 경연 종목은 1층, 3층에서 화재를 진압한 후 인명을 구조하는 화재진압 전술과 화재진압의 신속함을 요구하는 속도방수 부문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017년, 2018년도에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3연패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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