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경북대학교 생태환경관광학부생과 영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국제승마장 관리사업소에서 ‘상주 나드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서포터즈들은 위촉식 행사를 마친 후 상주국제 승마장과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 관광지를 방문해 답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문화 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권역별 주요 관광지 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상주시가 야간관광상품으로 출시한 ‘백귀야행(百鬼夜行)’에 참여해 상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데 일조했으며, 문화 관광해설사 체험, 축제와 관광상품 등에 참가해 상주를 홍보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에는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지만 홍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상주 나드리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상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힘써달라.”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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