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 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체계적인 체중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019년 영천시민 건강 체중 만들기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1일부터 실시한 상반기 프로그램이 6월 21일에 마무리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15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하반기 프로그램도 상반기와 같이 인바디 기계로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자를 우선 선정하며, 상반기 2개 반에서 야간반 2개 반, 요가 심화반 1개 반이 추가되어 총 5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운영시간은 요가 기본반(20명) 월·수·금 11시, 요가 심화반(20명) 월·수·금 12시, 스포츠댄스 오전반(45명) 월·화·금 9시 30분, 스포츠 댄스 오후반(45명) 월·수·금 19시, 스피닝·줌바 오후반(20명) 월·수·금 18시 40분에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건강관리과 (054-339-7874)로 연락하면 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영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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