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19년도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 사업’에서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3천만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에 중앙동 스마트 시범 사업인 ‘구도심 상권 IoT 스마트 주차관제’ 사업을 신청해 서류심사에서 1억 원의 국비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9일 발표회에서는 우수사업모델 지자체로 선발됐다.
포항시 김현구 도시재생과장은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지인 중앙동에서 스마트 시범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할 다양한 사업을 찾아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에는 102개의 지자체에서 사업을 접수했으며, 그중 상위 22개 사업에서 발표회를 통해 5개 우수 사업 모델이 선정되어 각 3천만 원씩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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