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지난 7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경상북도 여성 기업인 협의회 상주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총회에는 조성희 상주부시장, 김경미 경상북도 여성 기업인 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 CEO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성 기업인만이 가진 장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여성 기업인 협의회는 여성 기업인 회원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여성 기업인 권익 향상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단체로 상주지회는 관내 제조 회사인 진들 농산 안경숙 대표, ㈜동화 에스티엠 류미연 대표, 은척양조장 임주원 대표, 워터 이지텍 김성경 대표, 삼광 산업사 정영옥 대표, 상주 한과 조상희 대표, ㈜금성 철강 임소정 대표, ㈜케이아이피씨엠 김한나 대표, ㈜정원 랜드 이은주 대표, ㈜함라 에이원 심상숙 대표가 중심이 되어 창립됐다.
조성희 상주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갈 경상북도 여성 기업인 협의회 상주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성 기업인들의 창업 지원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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