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의령군은 9월 29일과 10월 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의령친환경 야구장에서 ‘제3회 의령 군수배 사회인 야구 대회’를 개최한다.
의령군 야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29일 개막식에는 이선두 의령 군수, 손태영 군의회 의장, 손호현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창원을 비롯해 진주, 함안, 창녕, 의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인 야구팀 16개 팀 40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치러진 29일 경기는 3개의 의령친환경 야구장에서 2개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렀고 3,4위전 및 결승전은 오는 10월 6일에 열린다.
한편, 의령친환경 야구장은 의령읍 남강로(정암리) 의령 천변에 3개 구장이 천연잔디구장으로 조성되어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회인 야구단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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