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한국중고테니스연맹 주최 ‘2019 김천 KMHTF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미래 한국 테니스 유망주 250여 명이 참가해 남·여 14세부, 16세부, 18세부로 나누어 치열한 스매싱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지난 3월 종별 테니스 대회 개최를 비롯해 ITF 김천국제주니어 테니스 대회, ITF 김천국제남녀 테니스 대회 등 15개의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를 연중 개최하며 한국 최고의 테니스 메카로 위상을 굳히고 있으며, 엘리트 체육의 산실이자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어린 선수들이 대회 기간 중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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