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떠오르는 랜드마크,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걷기 대회 개최 
경주의 떠오르는 랜드마크,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걷기 대회 개최 
  • 김상출
  • 승인 2018.10.17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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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상출 기자 = 오는 20일 "네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남 주상절리 일원에서 ‘해오름동맹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대, 파도소리길 출렁다리의 경관
경주 양남 주상절리대, 파도소리길 출렁다리의 경관
경주 양남 주상절리대, 파도소리길 출렁다리의 경관
경주 양남 주상절리대, 파도소리길 출렁다리의 경관

이 대회는 경주와 포항, 울산 세 도시의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세 도시의 시민과 관광객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소통과 상생, 화합의 장이 펼쳐질것으로 예상되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키오스크 즉석사진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엽서, 파도소리길 뱃지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악여행과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조성된 주상절리 전망대는 아름다운 바다와 주상절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해오름동맹 문체부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으로 야간 경관을 더해  경주를 대표하는 해양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서항을 출발해 주상절리 전망대와 출렁다리를 지나 벽화마을이 있는 읍천항 기점으로 다시 하서항으로 돌아오는 3.4km 구간으로, 동해바다의 파도소리와 함께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남녀노수 누구나 여유롭게 트레킹을 할 수 있다는것도 파도소리길 걷기대회의 최대 장점이다.

아울러, 양남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 제536호이자 국가지질공원으로 연간 100만명이상 찾는 해양관광명소로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으로 일컬어 지고 있다.

한편, 파도소리길 걷기 대회 사전접수 참가자 선착순 600명 에게는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장한 기념품을 별도로 제공한다. 사전접수는 경주시 관광컨벤션과(054-779-69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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