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시동 기자 = 날씨가 본격적으로 쌀쌀해 지면서 포항구룡포과메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맞아 서울시 주관 지역교류발전 상생상회에서 구룡포과메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상생상회 행사는 전국 100여개 대표 특산품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종로구 안국빌딩 상생상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에,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과메기가 어느 때보다 더 맛있고 쫄깃하다"며 극찬하고 지역 생산자를 격려했다.
한편, 포항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포항시 품질관리 인증단계를 거친 엄선된 과메기만을 선별하여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새롭게 달라진 과메기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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