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6일 밀양시는 밀양시 주부민방위기동대원 166명을 대상으로 사천일원에서 안보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의 안전과 안보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대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국가안보관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원들은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 뜻을 새기는 장소로 사천호국공원을 선택했다. 

밀양시 김점례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조국수호와 향토방위의 희생정신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대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양시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밀양시 관내 지역 주부들이 자원하여 구성된 단체로 일상생활 안전홍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환경․안전점검, 민방위 훈련 등 생활에 밀접한 안전관련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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