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문화재, 국가민속 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되다!
상주시 문화재, 국가민속 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되다!
  • 김정일
  • 승인 2018.11.29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상주 우복종택` 과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를 각각 국가 민속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받음으로써 상주에서 지정된 총 99건의 지정문화재 중 23건이 국가지정 문화재로 인정받게 됐다. 

상주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상주 우복종택` 과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를 각각 국가 민속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받았다.
상주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상주 우복종택` 과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를 각각 국가 민속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받았다.

`상주 우복종택` 은 우복 정경세 선생의 생전에 조성된 건물과 사후에 조성된 종택이 합쳐진 것으로 영남지방 반가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형태라는 점에서 민속학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이며 `상주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또한 야외 불교행사인 영산재에 사용된 불화로 10m가 넘는 큰 규모임에도 밝고 짙은 채색으로 장식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18세기 후반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불화 중 하나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한 달 사이에 2건이나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지정된 것은 아주 명예로운 일이다. 우리시는 우수한 문화재가 많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과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상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