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수상의 영예 안아
창원시, 공공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수상의 영예 안아
  • 장만열
  • 승인 2018.11.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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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가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18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가 2018 행정안전부 부최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가 2018 행정안전부 부최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열린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례 중 행정혁신 및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성과를 실제로 낸 사례를 선정했다. 또한중앙부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각 부문 6팀씩 12개 팀이 결선무대를 공평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국민평가단 100명 앞에서 순위 결정전을 펼쳤다.

시에서 과제로 낸 ‘빅데이터를 활용한 숨은 세원 발굴’은 건축물대장, 교통유발부담금, 진출입도로점용료, 지번 건축물 및 도로명주소지도 공간데이터등 약 42만 건 이상 산재돼 있던 개별 자료를 하나로 취합한 것으로 지출입도로점용료와 교통유발부담금 2억3,000여 만 원의 세원을 발굴하는데 기여해 행정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숨은 세원발굴 지원시스템’은 지난 10월에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을 마쳐 시의 행정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창원시 빅데이터위원회’와 10월에는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해 ‘창원시 스마트도시 추진단’ 출범식을 가지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발 빠른 움직임이 이번 대상 수상에 한몫을 했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빅데이터로 기반한 창원형 스마트도시 추진에 씨앗이 될 것”이라며 “국가 중점 3대 전략투자 정책의 하나인 ‘데이터 경제’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플랫폼 구축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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