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2018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 in 경주’ 행사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2018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 in 경주’ 행사 개최
  • 김상출
  • 승인 2018.12.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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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상출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에서 지난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경주후원회와 경주시, 한전KPS가 후원한 ‘2018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 in 경주’ 행사를 개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선물을 마련했다.

경주 주낙영 시장이 깜짝 초록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경주 주낙영 시장이 깜짝 초록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산타 원정대에는 초록우산 경주후원회 회원인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후원회원이 일일 초록 산타가 되어 지역 어린이 69명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마술과 음악공연 등 즐거운 성탄파티를 열었다.

이날 경주후원회는 한 해 동안 후원회원들이 열심히 모금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지역 아동 의료비와 주거비로 사용해 달라며 경주시에 기탁했다. 한전KPS 월성 2 사업처에서도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는 의미로 산타 원정대 아동선물지원금 3백만 원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황명강 경주후원회장은 “많은 회원의 정성이 모여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다짐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일일 산타가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출범해 창립 1주년을 맞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는 황명강 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6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후원회원 1천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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