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2018년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사업 운영 워크숍’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상황에 대해 3개 지표로 종합평가와 사례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표에서 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 2017년에도 지역연대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아동과 여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에서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마을지킴이단 활동, 5대 폭력 예방 교육, 영유아 대상 폭력 인지력 향상 교육, 폭력 ZERO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보라 데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유관기관의 아동·여성 폭력에 대한 관심과 확고한 신념으로 이루어 낸 성과물이라며 전국에서 여성과 아동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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