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백승훈 기자 = 삼천포 전통수산시장 상인회와 한국생활개선 사천시 연합회는 지난 17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조재경 주무관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19일에 열린 ‘사천시 4-H회 한마음 대회’에서 4-H 연합회도 100만 원을 기탁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백연화 한국생활개선 사천시 연합회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철자 삼천포 전통수산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이지만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됐다.

이에, 송도근 사천시장은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관심을 보여주신대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기탁해 주시는 기금들이 모여  품격 높은 교육도시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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