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바다 케이블카 트리 점등식으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 제공
사천 바다 케이블카 트리 점등식으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 제공
  • 백승훈
  • 승인 2018.12.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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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 바다 케이블카는 지난 13일 복합문화지원 시설 광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8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한 달 동안 불을 밝힐 사천 바다 케이블카 크리스마스 트리의 모습이다.
한 달 동안 불을 밝힐 사천 바다 케이블카 크리스마스트리의 모습이다.

이날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6m의 대형 트리로 불빛이 켜지는 순간 많은 관광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으며 약 한 달 동안 불을 밝힌다.

박태정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천 바다 케이블카를 찾는 이용객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창선-삼천포대교의 야경과 케이블카, 크리스마스트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온 가족에 사랑과 따뜻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케이블카 조기 운행, 다양한 SNS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케이블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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