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김용무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8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경상남도가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국도와 지방도, 군도의 유지관리 실태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여부를 연 2회 평가하여 연말에 종합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한다.
군에서는 자체 보유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교통 안전 확보와 도로 기능 제공을 위해 관내 도로를 관리 중이다.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파손된 도로구조물과 도로 노면에 정비와 보수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한 월동대책으로 제설작업 관련 장비 설치와 보관, 취약구간에 대한 대책 방안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