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14일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방사 추진을 위한 영산면 기관·단체장 협의회 구성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김종현 영산 면장을 회장으로, 신병옥 이장협의회 회장과 신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향후 운영계획과 발전방안,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타종식 및 신년 해맞이 행사 등 각종 행정시책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홍보활동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종현 영산 면장은 “이번 협의회 결성을 통해 기관·단체 간 협력 체제 유지와 단체장 간 친목도모로 군정 및 면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